허리디스크 예방법

허리디스크의 정식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추간판의 일부가 피막을 찢고 탈출한 상태로 흔히 '디스크'라고 합니다. 추간판을 디스크라고 부르기에 이 병이 난 부위의 이름을 붙여 만약 허리에 났다면 '허리 디스크', 목에 났다면 '목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허리디스크는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고령층의 환자들이 많았으나 현대사회에서는안좋은 생활 습관들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젊은층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질병이니 이에 대해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허리디스크 원인

1. 허리에 무리가 가는 바르지 못한 자세
2. 무거운 물건을 갑작스럽게 들어올리는 경우
3. 허리에 부담을 줄 정도의 체중증가
4. 허리에 무리가 갈 정도의 과도한 운동

이 이외에도 노화로 인한 디스크 퇴행성 변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부의 강한 충격, 운동 부족으로 인한 허리를 지탱해 주는 힘이 약해진 경우 등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원인이 위의 4가지 입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1. 찌릿하거나 당기는 듯 엉치에서 다리까지 저리는 통증
2.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찌릿한 통증
3. 묵직하고 쑤시는 허리 통증
4.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는 것이 버거움
5.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짐
6.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하며, 서있을 때 편함
7. 허리가 뻣뻣해지면서 움직일 때 통증이 있음

 

허리디스크 예방법

 

• 올바른 자세

허리디스크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흔히 걸리는 질병으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있을 때 짝다리를 짚고 있는 자세, 앉아 있을 때 엉덩이를 앞으로 빼면서 의자에 걸쳐있는 자세, 구부정하게 걸어다니는 자세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줍니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고 다니는 자세를 취해야 하며 앉아 있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뒤에 붙혀 최대한 허리를 꼿꼿이 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허리에 무리가는 운동 금지

허리디스크는 최대한 허리에 부담을 덜 줄만한 운동을 해야합니다. 배드민턴, 축구, 헬스 등 갑작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바꿀만한 행동이 있는 운동과 중량을 늘림으로써 허리에 부담을 줄 수있는 행동은 오히려 허리디스크를 더 악화시킵니다. 물안에서 최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영과 가벼운 걷기 정도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오히려 허리디스크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시간 당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나기

장시간 앉아있는 것이 허리디스크에 제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동안 우리가 의식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장시간 앉아있는 일을 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한시간에 한 번 꼴로 일어나 허리를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체중조절

체중이 증가함으로 인해 배에 살이 찌고 허리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부담을 많이 줍니다. 적당한 식사량과 가벼운 운동을 하며 체중을 조절하면 허리디스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병이 된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본인의 생활습관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통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통증을 완화시켜 주시길 바라고 과격한 운동은 허리디스크에는 악영향을 미치니 삼가시길 바랍니다.